꼬따오가 스쿠버 다이빙으로 인기 있는 이유
꼬따오는 동남아시아의 스쿠버 다이빙의 중심지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다이버들의 수만 봐도 알 수 있죠.
이 작은 섬 전체에 설쳐 50개 이상의 스쿠버 다이빙 센터가 있고, PADI, SSI, RAID 등 다양한 스쿠버 다이빙 단체가 퀄리티있는 다이빙 코스를 제공합니다.
멋진 다이빙 환경
가격이 싸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꼬따오의 다이빙 코스 교육과 서비스의 질은 매우 높은 편이며 이 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경험 많은 코스 디렉터와 강사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꼬따오가 스쿠버 다이빙으로도 유명하지만 다이버와 스노클러의 안전을 우선하는 것으로도 제일입니다. 언제나 안전이 우선, 그리고 즐겁게 모험을 즐기면 됩니다.
꼬따오 주변의 산호초 탐험
꼬따오는 8Km가 넘는 산호초 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특히 이제 막 다이빙을 시작한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얕은 수심의 다이브 사이트부터 좀 더 깊은 수심에서 모험을 즐기는 경험 많은 다이버들을 위한 다이브 사이트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꼬따오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꼬따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하는 것입니다.
연중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한 꼬따오
꼬따오는 일년 내내 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역시 언제나 가능합니다.
꼬따오는 날씨 상황이 나빠지면 언제나 이를 피할 수 있는 지형으로 이뤄진 섬으로 타이 걸프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대체로 맑고 연중 대부분 건조하며 기온은 25-35도를 오갑니다.
파도 높이와 조수 간만의 차가 낮고 수면 컨디션이 잔잔하고 온화하며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시야가 좋을 땐 30미터 이상에 이르기도 합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
일년 중 꼬따오 날씨가 가장 안 좋을 때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찾아오는 몬순 시즌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도가 높아지고 시야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온은 상대적으로 따뜻하기 때문에 다이빙은 여전히 가능하죠.
몬순 시즌이라고 해서 매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꼬따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꼬따오에서 연중 내내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하는 걸 알지만, 언제 방문할 지 어떻게 결정하는 게 좋을까요?
가장 간단한 대답은 여러분의 여행 계획 스케줄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날씨와 수중 컨디션은 일년 내내 변동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은 섬 꼬따오는 날씨 변동이 훨씬 잦은 편입니다.
꼬따오의 몬순 시즌 10월-11월은 다이빙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이빙이 가능하고, 이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는 걸 알아두세요.
몬순 시즌에는 북동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며 폭우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5m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5곳이 넘는 다이브 사이트
수많은 다이브 포인트로 둘러싸인 섬 꼬따오는 날씨 상황에 따라 바람의 영향이 가장 적은 다이브 사이트를 선택해 교육생의 안전을 우선시합니다.
꼬따오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두 가지 요소는 북동풍 몬순과 남서풍 몬순입니다. 만약 바람이 한곳에서 강하게 불어온다면 우리는 섬 반대편에 있는 다이브 사이트에서 여전히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몬순 시즌이 끝날 무렵 12월이 되면 꼬따오는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게 되죠.
꼬따오의 무덥고 화창한 날씨
12월 중순, 1월, 2월, 3월까지 섬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편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새로운 사람들과 친구가 될 좋은 시기죠.
때때로 장마비가 1월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날씨는 점차 건조해지고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몬순 시즌이 1월까지 길게 이어지는 경우라 해도 하루 중 일시적인 스콜이 쏟아지고 그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무더운 날씨
1월에 수온은 조금 낮아지지만 여전히 다이빙하기에 적합합니다.
3-4월 꼬따오는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씨가 됩니다. 태양은 매일 내리쬐고 짧은 스콜이 지나가며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죠.
꼬따오에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즌
다이빙에 가장 좋은 컨디션은 시야 30미터 정도, 29-31도 정도의 수온이겠죠.
중국의 설 연휴와 유럽의 휴가 시즌 이외의 기간, 꼬따오는 상대적으로 조용해지는 편입니다. 이것은 수중에 다이버들이 적어진다는 걸 의미하죠.
웨일샤크
다이버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다이빙 경험을 하며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호초 번식이 진행되는 시기이기도 해 그 주변에 몰려든 작은 물고기 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또한 웨일샤크(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중 생태계의 다양성
5월과 6월, 꼬따오는 로우 시즌(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바다는 평화롭고 잔잔하며 수온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3월부터 6월 사이 풍향 변화가 감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이빙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입니다.
꼬따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7월부터 9월에 이르기까지 꼬따오는 또 다시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유럽의 휴가철이기도 하고 섬에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여행자들이 모여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깁니다.
날씨는 여전히 덥지만 3월과 4월에 비해 대체로 선선하고 남서풍이 불어오기 시작하죠.
좋은 컨디션
수온은 29도 정도로 시야는 최대 20미터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서풍으로 인해 섬 반대편에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다이브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죠.
남서풍은 9월에 접어들면서 차차 잠잠해지기 시작해 물 안팎으로 선선해집니다.
유럽 휴가철이 끝나며 꼬따오는 잠시 비수기로 접어듭니다.
꼬따오에서 유연한 스케줄로 다이빙하세요
가끔 동쪽에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때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다이빙 컨디션은 양호합니다.
몬순이 시작되는 10월에 접어들면서 꼬따오 주변에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다시 높아지죠.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점차 거세지기 시작하고, 다이버들은 섬의 남쪽에서 주로 다이빙을 합니다.
연중 어느 시기에 꼬따오를 방문하든, 일년 내내 다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에 꼬따오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상 다이빙 컨디션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섬 곳곳에 다양한 다이브 사이트가 위치해 있어 언제나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꼬따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꼬따오는 연중 내내 온화한 수온을 유지해 일년 내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수많은 다이브 사이트로 둘러싸인 섬으로 북동풍이나 남서풍이 불어올 경우, 날씨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이브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꼬따오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소는 남서풍과 복동풍 몬순 기후입니다.
꼬따오의 수중 시야는 어떻습니까?
꼬따오는 섬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다이브 사이트에서 일년 중 대부분의 시간, 괜찮은 시야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시야는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날씨와 조석의 영향으로 시야는 정기적으로 변화합니다.
꼬따오의 몬순 시즌에도 다이빙을 할 수 있나요?
네, 그리고 다이빙은 꼬따오에서 연중 내내 매일 매일 이뤄지는 활동입니다. 북동풍 몬순은 보통 11월 경 시작되기 때문에 날씨 변동이 더 잦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동풍 몬순은 비가 조금만 오거나, 전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몬순 기간 동안 낮에는 햇살이 비추고 밤에 폭우가 쏟아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수온은 26-27도 정도가 되고 수면 밖 온도는 24-3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시야는 2m에서 20m까지 변동성이 큽니다.
꼬따오에서 웻수트를 입고 다이빙해야 하나요?
몬순 시즌에는 웻수트를 입고 다이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웻수트를 입지 않고 다이빙하는 다이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물속에선 체온을 더 빨리 뺏기기 때문에 26-27도의 수온에서도 1시간 정도 다이빙하면 보다 빨리 한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꼬따오 다이브 센터는 일년 내내 다이버들에게 반팔 웻수트를 제공하며 1월부터 9월까지 수온이 크게 오르는 시기에는 웻수트를 입지 않아도 다이빙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