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쿠버 다이빙 다이브 사이트
꼬따오는 타이 걸프만에 위치한 작은 열대 섬으로 스쿠버 다이버들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핫 스팟이자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라다이스입니다.
꼬따오 인기 다이브 사이트
꼬따오는 섬 주변의 따뜻한 바닷물로 인해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 생명체들로 유명합니다.
입문자 스쿠버 다이버들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험 많은 코스 디렉터 및 강사 트레이너에 이르기까지, 꼬따오는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꼬따오는 ‘스쿠버 다이빙의 메카’로 불리죠.
다양한 꼬따오 다이브 사이트
꼬따오는 섬 주변에만 약 30여개가 넘는 다이브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항구에서 다이빙 보트를 타고 나가 짧은 트립으로 닿을 수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코스를 진행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춘 다이브 사이트들이 많으며 유자격 다이버들이 펀다이빙을 하기 좋은 아름다운 다이브 사이트와 환상적인 스노클링 사이트들도 많죠.
어드밴스드 다이버들을 위한 깊은 수심과 아름다운 수중 생명체들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브 사이트들이 꼬따오에서 보트를 타고 1시간 정도만 나가면 있습니다.
다이버의 경험과 레벨, 개인적인 선호도 등 고료 요소가 많겠지만 꼬따오에는 이런 다양한 다이버들의 욕구를 충족할 다이브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꼬따오 다이브 사이트 탐험하기
어떤 다이버들은 아주 작은 수중 생명체인 마크로를 좋아하고, 어떤 다이버들은 시즌마다 찾아오는 웨일샤크를 보고 싶어합니다. 브라이드 웨일 역시 때때로 출몰합니다.
꼬따오에는 깊은 수심의 난파선 다이빙, 더 깊은 수심에서 진행되는 테크 난파선 다이빙, 얕은 수심의 해변, 아름다운 산호초로 뒤덮인 지대 등 다양한 다이브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특히 스쿠버 다이빙이 처음인 다이버들에게 꼬따오는 여러 가지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꼬따오 스쿠버 다이버들을 위한 베스트 다이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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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꼬따오 메인 항구에서 배로 25분 거리
수심: 3-20미터
꼬따오 바로 이웃섬인 유명한 코낭유안 서쪽에 위치한 인기 있는 다이브 사이트.
트윈스는 꼬따오에서 길지 않은 시간 보트를 타고 도착할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 많은 다이버들에게 사랑받는 다이브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2개의 메인 피나클
트윈스에서 다이빙할 땐 동쪽에서 서쪽으로, 또는 얕은 수심에서 깊은 수심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메인 봉우리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트윈스가 꼬따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풍부한 수중 생명체들 때문이죠.
- 이곳은 연중 365일, 스쿠버 다이버들이 트윈스에서 다이빙할 수 있는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의 트레이닝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 얕은 수심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다이브 사이트는 부드러운 모래로 둘러싸여 있어 입문 다이버들이 산호초를 파괴하지 않을 만큼 거리를 둘 수 있어 수중 환경을 지킬 수 있기도 합니다.
- 수면에서 바라보는 코낭유안의 풍경은 더없이 아름답죠.
트윈스 다이브 사이트의 진정한 매력은 모든 다이버들을 만족시킬 풍부한 수중 생명체들입니다.
얕은 수심에서 아름답게 펼쳐진 산호초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다이빙을 즐겨보세요.
트윈스 다이브 사이트는 수많은, 다양한 수중 생명체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트윈스 다이브 사이트
트윈스의 주요 다이브 사이트는 2개의 메인 피나클로 이뤄져 있는데 모두 아름다운 산호초로 덮여 있습니다.
수많은 물고기들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새들백 클라운 피시 ‘니모’는 꼬따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닷속 터줏대감이기도 하죠.
블루 스팟 스팅레이는 주로 피나클 바닥이나 암초 사이를 헤엄치며 다닙니다.
새들백 클라운 피시(니모)
트윈스의 해양 생명체들은 유난히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을 지닌 산호초 역시 다양합니다.
트윈스의 세번째 봉우리는 수심 20미터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운이 좋으면 이곳을 찾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윈스의 얕은 해안선 산호초를 헤엄치며 탐험하는 것도 좋습니다.
때때로 베이비 블랙 팁 리프 샤크도 만나는 행운도 있습니다.
보얀시 월드 다이브 사이트 꼬따오
트윈스 다이브 사이트 북쪽엔 보얀시 월드가 있습니다. 꼬따오 다이브 센터들이 협동해 만든 인공 다이브 사이트죠.
보얀시 월드는 연산호를 직접 길러 꼬따오 바닷속 곳곳에 피해를 입은 산호초들에 이식하는 작업에 이용됩니다.
작은 난파선, 커다란 문어, 부력 연습 후프 등 다양한 바닷속 구조물을 놀이터 삼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트윈스는 모든 레벨의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닷속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이브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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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락 다이브 사이트 꼬따오
거리: 메인 항구에서 20여분 거리
수심: 5-22미터
꼬따오에서 보트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있는 화이트락 다이브 사이트는 꼬따오의 또 다른 인기 있는 곳입니다.
화이트락은 두 개의 커다락 바위 지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얕은 수심엔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습니다.
수중 생태계의 다양성
꼬따오 최고의 다이브 사이트답게 화이트락에서 볼 수 있는 해양 생물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화이트락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화이트록은 메인 피나클이 수면으로부터 5미터 깊이 정도까지 솟아 있어 수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락은 버터플라이, 배너피시, 엔젤피시, 크리스마스 트리 웜, 모레이 일 등 다양한 종류의 수중 생명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이브 사이트 한가운데 작은 모래 바닥이 있어 트레이닝에도 적합하고, 아름답고 다양한 열대 물고기들이 노니는 산호초 정원이 있어 아름다운 바닷속을 즐기기에도 그만이죠.
화이트락 다이브 사이트, 바다 거북
그린 터틀은 종종 화이트락에서 해조류나 산호를 우적우적 먹고 있는 모습으로 목격됩니다. 가끔 바위 안에 숨어 잠자는 모습도 볼 수 있죠.
화이트락의 남쪽은 약 22미터 정도의 수심으로 많은 틈과 동굴, 스윔스루를 자랑합니다.
블루 스팟 리본 테일이나 그루퍼 등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먹이를 찾아온 수많은 물고기 떼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누디브랜치나 바다 달팽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나이트 다이빙
화이트락은 나이트 다이빙으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가 지면 또 다른 종류의 바다 생물들이 활동을 시작하죠.
먹이 사냥에 나선 자이언트 바라쿠다, 빛을 내는 커틀 피시 등 트리거 피시나 바다 거북이 잠을 청하는 사이 활동하는 수중 생명체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화이트락은 꼬따오 다이빙에서 놓쳐선 안 될 다이브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화이트락은 단 한 번의 다이빙으로 전체를 보기 어려우니 꼭 2번 이상은 다이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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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 피나클 다이브 사이트 – 꼬따오 최고의 다이브 사이트
거리: 메인 항구에서 보트로 45분 거리
수심: 16-40미터
꼬따오 북서쪽으로 1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춤폰 피나클 다이브 사이트는 그야말로 망망대해에 있습니다.
꼬따오와 메인랜드 춤폰 사이에 있으며 꼬따오 항구에서 다이빙 보트로 45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죠.
춤폰 피나클은 무어링 라인이 북쪽, 중간, 남쪽에 각각 있어 수중 항법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딥 다이브 사이트
춤폰 피나클은 점 주변의 다이브 사이트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꼬따오 최고의 다이브 사이트로 종종 언급되기도 합니다.
다이브 사이트는 약 30미터 수심에서 16미터까지 솟아오른 커다란 피나클을 따라 돌게 되어 있습니다. 메인 피나클 주변에 크고 작은 봉우리들도 있죠.
메인 피나클 꼭대기는 핑크 아네모니 피시들이 카펫처럼 수천, 수백, 깔려 있습니다.
피나클을 타고 천천히 하강하면 스펙타클한 바닷속 세상이 펼쳐집니다.
꼬따오에서 웨일샤크를 만날 수 있는 다이브 사이트
행운이 가득한 날엔 춤폰 피나클에서 정말 다양하고 수많은 수중 생물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2미터에 달하는 자이언트 그루퍼를 볼 수도 있고 푸질리어 떼나 바라쿠다 떼도 볼 수 있죠.
피나클 바깥 쪽을 둘러보면 셰버론, 옐로우 바라쿠다나 잭피시 떼도 보입니다.
깊은 수심엔 레이저피시, 라이언시피 등도 있죠.
춤폰 피나클은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 웨일샤크(고래상어)를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드밴스드 다이버
왜 수많은 다이버들이 춤폰 피나클을 사랑하는지, 직접 방문해보면 바로 알게됩니다.
일년 내내 웨일샤크가 출몰하지만 주요 시즌은 3월에서 5월, 8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다이브 사이트 수심과 예측하기 어려운 주류로, 춤폰 피나클은 어드밴스드 레벨 이상의 다이버들에게 적합한 곳이지만 오픈워터 다이버들에게 좋은 자극과 영감이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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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피나클 다이브 사이트 – 다이빙 프로페셔널들이 최고로 꼽는 다이브 사이트
거리: 메인 항구에서 45분 정도 거리
수심: 5-28미터
이름으로 미뤄 알 수 있듯, 다이브 사이트는 꼬따오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꼬따오에서 보트로 4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종종 꼬따오의 수중 산맥이라 불리는 이곳은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조금 더 독특한 다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우스 웨스트는 7개의 피나클 지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이빙을 한 번 해보면, 왜 꼬따오 인기 다이브 사이트에 올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다이브 사이트
실제로 꼬따오 프로페셔널 다이빙 커뮤니티에서 이곳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다이브 사이트로 언급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좋은 날엔’이라고 덧붙이죠.
다이브 사이트 깊은 수심에서 점차 수심을 낮춰가며 다이빙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사우스 웨스트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22미터 정도에 있습니다.
더 깊은 곳의 가장자리 주변에는 바위 지형이 있어 모레이 일(바다 장어)나 스내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꼬따오 사우스 웨스트 딥 다이브 사이트
완만한 지형의 피나클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수중 생명체들을 만나보세요.
푸질리어, 옐로우 스냅퍼, 래빗 피시, 옐로우테일 바라쿠다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다란 그루퍼나 자이언트 바라쿠다, 퀸 피시, 코비아 등도 만날 수 있죠.
바위 사이사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새우나 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브라이즈 웨일
사우스 웨스트 피나클은 이따금 브라이즈 웨일이나 웨일샤크가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심을 높여 올라가다보면 피나클 꼭대기 얕은 수심 지대는 안전 정지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바닷속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날, 핑크 아네모니 카펫 위에서 안전 정지를 하며 멋진 다이빙 마무리를 할 수 있죠.
사우스 웨스트 시크릿 피나클도 체크해보세요. 메인 피나클 남쪽 끝에서 5-6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끔 다이빙 시 시야가 안 좋더라도 언제나 피나클 바깥 쪽을 체크해보세요.
피나클 바깥 쪽 깊은 푸름 속에서 수많은 물고기 떼들이 여러분의 시선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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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락 다이브 사이트 – 타이 걸프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브 사이트
거리: 꼬따오 메인 항구에서 다이빙 보트로 90분
수심: 0-40미터
세일락 다이브 사이트는 마치 빙산처럼 바다 밖으로 솟아나 있는 수면 아래 커다란 피나클로 이뤄진 곳입니다. 수많은 다이버들이 이 곳에 열광하죠.
꼬따오에서 9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반 정기 트립이 아닌 원데이 스페셜 트립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멋진 수중 생태계
태국어로 ‘힌 바이’라 불리는 세일락은 보트 위에서의 점심 식사가 포함된 스페셜 트립 일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수면 밖으로 높이 8미터가 넘게 빙산처럼 우뚝 솟아오른 거대한 화강암 피나클은 다이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죠.
세일락은 피나클 곳곳에 자리한 산호초들과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세일락 다이브 사이트의 다양한 수중 생물
세일락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생물에는 엔젤피시, 어네모니 피시, 송어, 누디브랜치, 게, 새우 등 다양합니다. 모두 세일락 수천 개의 작은 구멍과 협곡 사이사이에 숨어 있죠.
세일락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굴뚝’입니다. 다이버들은 수직 하강으로 5미터 수심에서 굴뚝에 진입해 18미터 밖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게, 새우, 커다란 퍼펄 피시, 엔젤 피시 등도 있습니다.
세일락 굴뚝
세일락 다이빙을 통해 영양분이 풍부한 물에서 먹이를 먹으며 일년 내내 목격되는 고래상어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세일락 다이빙 이후 실망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좋은 날엔 세일락 다이빙만큼 멋진 일도 없죠.
세일락의 외진 위치 때문에 바라쿠다, 트레발리, 퀸 피시 등의 물고기 떼를 만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그루퍼가 느긋하게 헤엄칩니다.
작은 게와 새우들은 피나클 암초를 따라 허둥대며 모레이 일은 구멍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다른 수중 생명체들을 사냥할 기회를 엿보죠.
뱃피시 떼는 언제나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닷속을 탐험합니다.
세일락, 태국만에서 가장 좋은 다이브 사이트
세일락 다이빙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번성하는 에코 시스템의 작동을 다이버의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다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위는 수면 밖으로 모습을 내밀고 있으며 기상 상황이 좋을 땐 모든 레벨의 다이버들이 즐기기에 적합하죠.
세일락은 메인 피나클 동쪽과 서쪽에 또 다른 피나클로 형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35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일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나이트록스 탱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